SBS 미운우리새끼 PPL – 통돌이 오븐

미운우리새끼 미우새 임원희 삼겹살 통돌이 오븐

19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 임.원.희는 드라마 ‘기름진 멜로’ 종영 후
오랜만에 맞이한 여유를 즐겼는데요.

그가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영장으로 수영복을 입고, 상반신을
노출한 그를 향해 어머니들은 “지금까지 방송 중 제일 멋있게 나왔다”며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누가 ‘임짠희’ 아니랄까봐 그는 금방 허당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했는데요.
멋있게 다이빙을 해서 물 속에 들어갔지만 배치기로 아파했고,
수경을 쓰지 않은 채 물에 들어가는 허당미를 뽐냈습니다.

그래도 능숙하게 자유영, 배영을 선보이며 멋짐을 뽐낸 그는 수영강사에게 접영을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호기롭게 접영을 배우려고 했지만 뻣뻣한 웨이브에 몸과 마음이 따로 움직이는
바람에 물속에서 아비규환이 벌어져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자 제법 접영에 적응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집에 돌아온 그는 혼자만의 만찬을 준비했습니다. 삼겹살과 냉면이었는데요.

미우새 임원희는 삼겹살을 통돌이 오븐을 이용해 맛있게 구웠고,
시원하게 먹을 냉면도 만들었습니다.

고기가 구워지길 기다리며 그를 행복하게 해준 또 하나가 있었는데요.

‘기름진 멜로’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정려원이 손수 쓴 손편지였습니다.

정려원은 드라마 종영과 함께 ‘기름진 멜로’의 배우, 스태프들 한명한명에게
손편지를 써서 전달했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받은 손편지를 읽으며 그는 정려원의 정성과 마음씀씀이에 감동스러워 했습니다.

고기가 다 익고, 미우새 임원희는 삼겹살,
냉면, 쌈채소, 양파장아찌를 상에 올려 맛있게 먹었습니다.

자신의 애청 프로그램인 ‘인간극장’을 시청하며, 막걸리도 곁들였는데요.

이런 그의 모습 자체가 마치 ‘인간극장’의 한 장면 같아 웃음을 자아냈지만,
그는 확실히 자신만의 ‘소확행’을 실현하고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그는 뒤늦게 자신이 냉면에 겨자를 안 넣었다는 걸 깨닫고 안타까워했습니다.

또 김치를 안 꺼내먹었다는 것을 깨닫고도 아쉬워했습니다.

이날 미우새 임원희가 삼겹살을 통돌이 오븐으로 구워 눈길을 모았는데요.

최근 주부들과 1인 가구 거주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통돌이 오븐은 돌아가면서 삼겹살을 구울 수 있는데요.

연기가 방출되지 않고 기름이 튀지 않아서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

미우새에서 임원희가 사용하는 삼겹살 통돌이 오븐에 ‘모벤져스’ 역시 관심을 모았는데요.

박수홍의 어머니는 “혼자 사는 사람에게 딱이다”라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이미  ‘동상이몽’, ‘도시어부’에서 사용되며 인기를 모은 제품으로 ‘동상이몽 오븐’으로도 유명한데요.

미우새 임원희 삼겹살 통돌이 오븐은
약 20만원 가량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Henz제품이라고 하네요.

                

방송이 끝나고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방문자수가 급증하여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는 안내와 함께 판매하는 쇼핑몰 들어가보니 일시품절 이라는;;

kk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