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 이태곤 진행

나 혼자 산다’ 이태곤 운동기구 화제

세계 최초 무선 EMS 트레이닝 기기 ‘필네스 비전바디’… 올 1월부터 국내 시판

‘나 혼자 산다’ 이태곤 운동기구 화제

지난 13일, MBC ‘나 혼자 산다’ 92회에서는 모델 이태곤이 첨단 운동기구인 무선 EMS 트레이닝 장비로 운동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이태곤은 일본 팬 미팅을 앞두고 몸을 만들기 위해, 특수 제작된 운동복을 입고 허리에 센서를 장착한 채 땀을 흘리면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운동 후 근육을 확인하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태곤 운동법에 쓰인 장비는 정확히 무엇일까. 독일 브랜드 필네스(feelness)에서 선보인, 세계 최초 무선 EMS 트레이닝 기계 ‘비전바디’다.

EMS 트레이닝 기계는 본래 미국 NASA와 러시아 우주항공연구소에서, 우주비행사가 무중력 상태에서 오래 지내는 동안 근육 손실이 생기지 않도록 고안한 장비다.

인체에 안전한 저주파 전기로 근육에 자극을 가하는 원리로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기인데, 똑같은 동작을 해도 EMS 트레이닝 장비를 이용하면 18배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장비를 이용해 하루 20분 운동을 주 2~3회 하면, 장비 없이 하루 2시간 주 5회 운동을 한 것과 효과가 비슷하다.

초창기 EMS 트레이닝 장비는 전원공급케이블과 본체·수트 연결 케이블이 꼭 필요해서 운동 종목에 제한이 많았다. 그런데 필네스 비전바디는 세계 최초의 무선 EMS 트레이닝 장비로, 거추장스러운 케이블이 없어서 격렬한 운동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케이블이 없지만 2시간 충전으로 최대 12시간을 운동할 수 있다. 이태곤이 입고 운동한 특수 수트는 목·등·배·엉덩이·가슴·팔·다리 등 총20곳의 부위 근육 조직에 펄스를 전달하며, 탄성 특수 재질이 적용돼 통기성과 항균 성능이 보장돼 있다.

이태곤 운동기구 비전바디는 올해 1월부터 국내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관련 정보는 필네스코리아 홈페이지(http://www.feelnesskorea.co.kr) 또는 블로그(http://blog.naver.com/feelness)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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